보도자료

[기사] 161118 - 캐리마, ‘폼넥스트 2016’서 덴탈 3D 프린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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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6-11-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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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
국산 DLP 3D 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는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폼넥스트 2016 3D 프린팅 전시회’에서 덴탈, 주얼리 산업용 정밀 DLP 3D 프린터 IM 시리즈를 독일 의료기기 전문 회사와 10만 달러 가량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리마는 전시회 개막 당일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고속 3D 프린팅 기술 ‘C-CAT’을 비롯한 덴탈, 주얼리용 3D 프린터 IM 시리즈와, 산업용 신제품 3D 프린터 DM 시리즈, 보급형 제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50마이크론의 고정밀 덴탈용 3D 프린터에 대한 IM 시리즈에 대한 독일과 유럽 기업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이 중 독일 의료기기 유통회사와는 10만 달러 상당의 치과용 3D 프린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캐리마는 주얼리, 덴탈 분야에서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싱가폴 등 20여개 이상의 국가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독일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과 미국 3D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폼넥스트 전시회에서는 캐리마의 새로운 산업용 대형 3D 프린터인 DM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DM 시리즈는 기존의 캐리마의 마스터EV 모델의 후속 모델로서 X축 250mm, Y축 140 mm, Z축 250mm를 조형할 수 있다. 또한 광조형방식으로는 대형 사이즈의 조형물을 출력할 수 있는 산업 전문 모델이다.

캐리마 관계자는 “캐리마의 정밀하고 생산성이 높은 3D 프린팅 기술은 이미 유럽에서 많은 인지와 선호를 확보한 상태라, 제품의 판매 및 공동연구개발, 전략적 제휴에 대한 문의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캐리마의 초고속 3D 프린팅 신기술 C-CAT에 대해 투자와 연구개발 제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리마는 고속 3D 프린팅 기술을 포함한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속도, 정밀성, 다양한 소개 기술을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연구, 개발하여 세계 3D 프린팅 산업시장을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필두가 되어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 폼넥스트 3D 프린터 전문 전시회는 3D 프린터 전시회로서는 대형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캐리마는 이번 전시회에 미래창조과학부 후원,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원(NIPA) 주관 하에 한국 공동관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캐리마의 제품은 홀 3.1, 부스 F30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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